7월 8일 예식이 끝나고 7월 9일에 신혼여행으로 푸켓 4박 6일 다녀왔어요

사실 9월 23일 예식이 잡혀있어서 사전에 미리 예약을 진행했었다가

예식 날짜가 당겨지는 바람에 예약도 취소하고 새로 일정을 잡게 되었는데요

담당자 님께서 너무나 친절하게 예약 변경이랑 도움을 많이 주셔서

예식 일정 준비 및 신혼여행 준비도 비교적 수월하게 준비 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해요

여행 첫날 푸켓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모기업 20년 근속 여행

그쪽 사람이 케리어를 저희껄 챙겨가버리는

바람에 다소 시간이 지체 되었는데 (사과한마디 없던....ㅎㅎㅎ)

첫날부터 액땜을 한 탓인지 그 후 일정은 모두 무난하게 보냈습니다

가이드님도 유창한 태국말로 현지인들과 소통하시며 최대한 불편하지 않게 저희를

챙겨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스파클 와인도 챙겨주셨는데 일정 중 와이프가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아쉽게도 다시 돌려드린게 마음에 걸립니다

어쨌든 현지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와이프를 생각해서

전 일정 한국식당 위주로 안내해주셔서

태국음식과 한국음식을 모두 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사지도 중간에 변경 했을때도 괜찮으시다며 변경해주시고 너무 좋았고 여행내내

관광코스 등 스케줄 다 만족했습니다. (씨워킹 이건 개인적으로 비추)

허니문 촬영일정도 요트투어랑 일정을 합쳐서 추가적으로 촬영비용이 발생하지 않게

일정 조율해준점도 너무 좋았고 촬영해주시는 분께서도 한국말도 잘하시고 친절하셔서

즐겁게 촬영을 하여서 너무 좋았습니다~(촬영때 다른 패키지 커플들의 부러움을ㅋㅋ)

무엇보다 우기인데도 날씨운이 말도 안되게 좋았어서 행복했답니다

밥먹을때 비와 일정 소화할땐 그치고 이동할때 비오고 내리면 또 안오고 ㅋㅋㅋ

여튼! 여행 전 준비에서 여행중 그리고 여행 후까지 완벽에 가까운 여행이였습니다

강추!!합니다.